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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 농원

수려한 흥정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어느새 허브향이 코끝을 찌릅니다. 이곳이 바로 허브나라농원으로 예부터 허브는 식용, 약용, 방향, 방충, 염색 등 여러가지 용도로 이용되어 왔었다고 합니다. 허브나라 농원에서는 100여종 이상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으며, Herb Garden(허브 정원)과 테마별로 구성된 Children Garden(어린이 정원), Aromatic Garden(향기 정원), Shakesphere Garden(세익스피어 정원), Meditation Garden(명상 정원), Butterfly & Bee Garden(나비 정원), Monet Garden(모네정원), Sible Garden(성서 정원)등 재미있는 테마별 허브정원 14곳으로 나눠 가꾸고 있습니다. 또한 한터울이라는 터키겔러리가 있어 소박한 목기, 화려한 이즈닉 문양의 도자기, 의상들 터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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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계곡(펜션 앞 계곡)

솔펜션 바로 앞에는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 10여분 장평IC에서 20여분이면, 닿을 수 있는 흥정산에서 발원한 흥정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흥정계곡은 5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사계절 맑은 물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감동받을 수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울창한 수림과 바위 협곡을 따라 흐르는 계곡으로 냉수성 어류인 송어, 산천어 등 다종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맑고 깨끗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시기 적당하며 어린아이들 자연학습 체험으로 물고기 등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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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스키장

태기산기슭에 천혜의 지형을 살려 설계한 휘닉스파크스키장은 1995년 개장하였습니다. 스키장, 골프장을 비롯해 챌린지어드벤처 코스, 수영장, 양궁장, 사격장 등의 스포츠시설과 호텔, 콘도미니엄, 식당가, 극장, 세미나실, 쇼핑몰,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키장은 21개코스 어디에서나 500m 넓이의 광활한 스키베이스를 향한 파노라마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슬로프 설계로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스피드를 민끽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재미를 자랑하는 12면의 FIS 공인 슬로프와 2.4km에 이르는 초보자 정상슬로프 파노라마와 8기의 리프트, 6기의 썬키드, 8인승 곤돌라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노우보더을 위한 하프파이프, 테이블 탑, 라운드 쿼터, 레일등이 설치된 스노우보드 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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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바뀔 때 마다 와 닿는 그 느낌은 마치 유럽의 알프스로 착각할 정도로 매우 아름답습니다.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약 40분간 시원하게 탁 트인 환상적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덧 일상의 잡다한 상념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내 자싱은 이미 대자연의 품속에 동화되어 진정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정겨운 데이트 코스로,중.장년층에게는 지나온 세월을 다시한번 새로이 느끼게 하는 장소로,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간직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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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포대 바닷가

평창은 동쪽방향으로 강릉과 인접해 있어 바다를 보러 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경포대해수욕장으로 경포대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경포대, 오죽헌, 참소리 박물관, 선교장, 허난설헌 문학비 등 경포호를 중심으로 볼 만한 곳이 많으며 경포호 주변을 자전거 하이킹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해마다 여름해변축제와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사물놀이, 학산오독떼기 등의 전통문예행사, 해변무용제, 홍길동전, 공개방송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저 피서지의 열기를 달굽니다. 또한 1월 1일 새벽에는 해돋이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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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 / 이효석 문학관

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을 배출한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합니다. 매년 8월말이면 봉평에서는 시골 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웅성거림과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가산 선생의 문학적 열정을 기리고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의 시간적, 공간적 재현을 통하여 참여자에게 가식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효석 문화제의 백미는 달빛 아래에서 메밀밭 전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효석 문학관은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효석 문학전시실과 다양한 문학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교실, 학예연구실 그리고 메밀자료실로 구분되어 있고 특히 이 전시실에는 유품과 초간본책, 이는 유품과 초간본 책, 이효석의 작품이 발표된 잡지와 신문등을 전시하여 이효석의 문학과 생애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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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습니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습니다. 봄의 철쭉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 가을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때나 찾는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곳입니다.